암호화페 알기.. 코인 용어 정리

개인적으로 참고하려고 작성하는 글입니다.

코인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가 보려고..ㅎ

따라서 계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참고하시고 봐 주세요~~ ^^

● Swap(스왑)

스왑은 <동일한 네트워크>상에서 <다른 코인이나 토큰>으로 바꿔주는 기능입니다.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AMM(Automated Market Maker) 자동화된 시장 조성자의 정해진 공식( X × Y = k )에 의해 제 3자의 개입없이 유동성 풀에 확보된 코인들을 자동으로 제공하여 해당 거래를 즉시 성사시키는 방식입니다.

● Bridge(브릿지)

일반적으로 코인이나 토큰은 <동일한 네트워크상에서 전송>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브릿지(Bridge) 기능이 지원이 된다면, 네트워크 전환을 통해 타 네트워크 전송 및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브릿지(Bridge)는 스왑(Swap)과는 달리 A 네트워크와 B 네트워크를 다리(Bridge)로 연결시켜서 <서로 다른 체인 네트워크>에서 사용이 가능토록 하는 <네트워크 전환 기능>입니다.

A 네트워크에서 보낸 코인은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특정주소에 잠궈지게 되고, 새로운 코인을 B 네트워크 위에 발행시켜줍니다.

반대로, B 네트워크에서 발행된 코인을 브릿지를 통해 A 네트워크로 되돌리고자 한다면,
B 네트워크에서 발행된 코인을 소각시키고, 특정주소에 보관중인 A 네트워크의 코인을 잠금 해제하여 해당 네트워크로 되돌려 주게 됩니다.

브릿지 기능은 다양한 네트워크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유동성을 제공하여 해당 네트워크의 확장성에 기여하게 됩니다.

예) BTC를 브릿지를 통해 그라운드 체인 네트워크로 보내면 KBTC가 됨.

● 반감(Halving)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매 4년마다 50%씩 줄어드는 반감(기)을 말합니다. 이는 코인의 희소성 유지 및 총공급량 통제를 목적으로 합니다(비트코인의 최대 발행량은 2,100만 개이며 절대로 이 값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 비트코인은 2020년 5월 11일에 마지막으로 반감되어 블록 보상이 6.25 BTC가 되었습니다.

▶ 다음 반감기는 2024년에 발생하며, 이때 블록 보상은 3.125로 떨어질 것입니다.

▶ 마지막 반감기는 현존하는 비트코인의 수가 최대 공급량인 2100만 개에 도달하는 2140년에 이루어집니다.

비트코인은 이미 두 번의 반감기(2012-2016년, 2016-2020년)를 거쳤으며, 현재는 세 번째 반감기(2020-2024년)의 3분기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반감기 이후에는 상승장이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반감기 사이클"이라는 용어가 생겨났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각 사이클에는 총 세 번의 정점(빠른 성장 한 번, 느린 성장 한 번, 저점 한 번)이 있으며, 셋 중 두 번째 정점은 항상 사이클의 최고점이었습니다.

두 번째 반감기는 첫 번째 반감기와 비슷한 추세로 진행되었으나, 전체적으로 200일 정도 늦게 진행되었습니다.(위 이미지에서 검은색 선과 초록색 선 참고). 이에 비해 두 번째와 세 번째 주기는 시간대가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위 이미지에서 초록색 선과 보라색 선 참고)

만약 과거 데이터가 비트코인의 가격 추이를 정확하게 반영한다면, 지금부터 약 350일간은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