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 2023. 8. 2. 15:45

폭염과 에어컨, 두려운 전기요금 절약 돈 아끼는 방법

오늘도 35도를 웃도는 역대급 푹푹 찌는 폭염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에어컨을 빵빵하게 트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그만큼 역대급 전기요금이 나올 가능성도 크겠지요.

그래서 '슬기로운 에어컨 생활'을 위해 사람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말, 말, 말들에 대해 팩트체크를 해 드리겠습니다.

 

에어컨 전기요금

 

 

켜기 전 창문 꽁꽁 닫기?

땡~!!!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줄 압니다만~ 아닙니다!!!

 

방 안이 너무 뜨거워졌을 땐 에어컨을 틀고 창문을 30분 정도 열어두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열린 창틈으로 에어컨의 찬 바람이 방안의 뜨거운 공기를 밀어내어 빨리 공기를 식힐 수 있습니다.

 

 

한 번 켜면 오래 틀어두기?​

딩동댕~!!! 맞습니다!

에어컨을 켰다 껐다 하는 게 오히려 전력 소비량이 더 많습니다. 전기요금을 늘리는 주범은 실외기이기 때문입니다.

 

에어컨을 켤 때마다 전기를 잔뜩 써서 실외기를 돌려야 하기때문에 전기요금을 아끼려면 적당한 온도로 맞춰 오래 켜두는 게 좋습니다.

처음부터 강풍부터 시작하기?

딩동댕~!!! 맞습니다!

처음부터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 공기를 시원하게 만드는 게 효율적입니다.

 

마찬가지로 실외기 작동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 안의 온도가 내려간 뒤에는 바람 세기를 줄여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게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작동하기 전 필터 청소하기?

한동안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아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잔뜩 쌓였다면 먼저 청소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먼지가 많이 쌓여있으면 공기를 시원하게 만드는 힘이 줄어듭니다.

 

여름철 에어컨을 사용할 때도 2주에 한 번 정도는 필터 사이에 먼지가 많이 쌓이지 않았는지, 쌓였다면 필터를 깨끗하게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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